‘내일 그대와’ 김예원,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시선강탈

입력 2016-09-1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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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김예원,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시선강탈

배우 김예원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예원은 12일 SNS 계정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내년 1월 방영될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의 촬영 인증샷. 사진 속 김예원은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판타스틱 로맨스물. 김예원은 극 중 신민아(송마린 역)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앙숙인 '이건숙' 역을 연기한다. 이건숙은 얼굴과 몸매 모두 빼어나지만 아역 스타였던 송마린에 대한 열등감으로 유독 그 앞에서만 남다른 경쟁심이 발동하는 인물이다.

이 밖에도 신민아의 남편이자 시간 여행자이며, 수천억대 자산을 지닌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유소준’ 역은 배우 이제훈이 맡는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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