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 개봉 D-DAY…미공개 스틸에 관심 집중

입력 2016-09-1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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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여섯번째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이 13일 전야 개봉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의 새로운 단독 스틸뿐만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를 실감케 하는 전경 비주얼까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단독 스틸에서 배우들은 각각 캐릭터에 맞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그 모습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데, 특히 이병헌은 고독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들에게 닥칠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스틸에서 역시 ‘매그니피센트 7’ 특유의 매력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떨어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끝 없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는 이들의 실루엣은 가슴이 탁 트이는 모습으로 특유의 통쾌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매그니피센트 7’은 바로 오늘 개봉해 추석 극장가를 점령할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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