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이영하, 여배우들에게 귀공자 스타일로 인기 있었다”

입력 2016-09-13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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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에 연예계 남남 절친들이 소환된다.

MBC 추석특집 ‘꽃미남 브로맨스’(이하 ‘꽃브로’)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우정 스토리를 파파라치 기법으로 보여주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꽃브로’에는 20대 잭슨&안효섭, 40대 탁재훈&이재훈, 60대 노주현&이영하 세 절친들이 출연해 세대별 우정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60대 절친으로 출연한 ‘원조 꽃미남’ 노주현&이영하는 30년 우정을 보여주며, 편한 친구와 함께 있을 때면 여전히 소년 같은 모습과 서촌에서의 추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영하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얘기하던 노주현은 “여배우 몇 명이서 영하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아주 귀공자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노주현은 “귀공자하면 내가 트레이드마크인데...”라 말하며 당시 귀공자 같은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사실을 어필했다. 덧붙여 “누군가하고 봤더니 영하더라고”라며 이영하 역시 꽃미남으로 주목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편, ‘꽃브로’는 네이버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방송되던 MbigTV 예능프로그램으로 최근 조회수 3,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추석특집으로 편성됐다.

MBC 추석특집 ‘꽃미남 브로맨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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