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조재현-김정태, 불꽃 튀는 카리스마 연기대결 포착

입력 2016-09-15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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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눈빛의 배우 조재현과 폭풍 애드리브 배우 김정태가 SBS파일럿 ‘드라마게임 씬스틸러’에서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쳤다.

‘박해미-황석정-바로-민아-김정태-김신영-오광록-정준하’가 출연하는 ‘씬스틸러’의 출연진들은 지난 6일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대본이 있는 ‘대본배우’와 극본 없이 상황만 알고 연기 해야 하는 ‘애드리브배우‘로 나뉘어 연기대결을 펼치며 각각 다른 장르의 미니드라마 네 편을 완성했다

이날 김정태는 4편의 미니 드라마 중 스릴러 장르의 ‘개 같은 날의 오후’에서 비리형사 역할을 맡아 화려한 연기력을 보이며 애드리브 배우로 활약했다. 김정태는 대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연기력과 폭풍 애드리브로 선보이며 ‘대본배우’ 바로를 당황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현장감독이자 특별 MC 조재현이 즉석에서 투입되어 대본배우 바로를 지원 사격하며 김정태와 예정에 없던 즉석 연기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두사람의 즉석 연기 대결은 ‘씬스틸러’ 제작진이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포털에 공개한 김정태의 티저영상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 조재현의 카리스마 눈빛에 맞선 김정태는 촬영 전 현장을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소품들로 조재현을 당황시켜 팽팽한 연기대결을 이어나갔다.

또한 김신영과 김정태, 바로의 티저 영상이 이미 공개된 데 이어, 오늘 (15일), 공식 포털에는 ‘씬스틸러’의 미니드라마 ‘개 같은 날의 오후’가 일부 선공개 된다.

영화-드라마-예능을 넘나드는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드라마게임’씬스틸러’는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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