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임윤아, 연기 욕심 많다” 케미 자신

입력 2016-09-2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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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파트너 임윤아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선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 장세준(조성하)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이날 “임윤아와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다”며 “현장에서 굉장히 대화를 많이 하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윤아의 장점이라고 하면 성격이 밝다는 점이다. 현장의 웃음을 선사한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덧붙여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임윤아 역시 “오랜만에 하는 한국 작품이라 긴장된다”며 “하지만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파트너”라고 화답했다.

‘더케이투’는 오는 23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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