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명한 가을 기운이 완연한 ‘전남 장흥’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청춘들은 서로의 연애담을 말하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오솔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살과 뼈를 에는 바람에도 내 아픔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려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또 한 번 4차원다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또 구본승은 “꾸준히 소개팅이 들어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연결 된 적은 없다”고 밝혀 청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 역시 불타는 청춘 출연 이후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해 청춘들의 부러움을 산 반면, 최성국은 “나는 소개팅을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소개를 안해준다”며 고민을 토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오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