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우성 “잘 생긴 거 알아…안 좋은 점 없다”

입력 2016-09-24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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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무한도전' 정우성이 '잘생김'을 시원하게 인정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양세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들의 전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의 외모에 반한 유재석은 "본인이 잘 생긴 거 아나"라고 물었고, 정우성은 바로 "그렇다. 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90년대였다면 이런 대답이 아니었다"라며 다시 물었고, 정우성은 "(90년대였으면) 아이 부끄럽습니다"라고 재연해 유재석을 박장대소케 했다.

또 박명수는 "그럼 잘 생겨서 안 좋은 점은 있나?"라고 묻자 정수성은 "그런거 없다"라고 즉답해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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