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측 “‘도깨비’ 특별출연… 캐릭터 비중 높다” [공식입장]

입력 2016-09-26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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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측 “‘도깨비’ 특별출연… 캐릭터 비중 높다”

배우 김소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가제)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6일 오전 동아닷컴에 “김소현이 ‘도깨비’에 특별 출연한다”며 “꽤 높은 비중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캐릭터 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유를 비롯해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곽동연에 이어 김소현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방송은 ‘THE K2’ 후속으로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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