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전소민 “하석진과 헤어지기 싫었다” 무슨 뜻?

입력 2016-09-26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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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1%의 어떤 것’ 전소민 “하석진과 헤어지기 싫었다” 무슨 뜻?
배우 전소민이 하석진과의 케미를 드러냈다.

전소민은 27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소민은 “여러 파트너 중 하석진을 사랑하는 게 캐릭터가 가장 재미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소민은 “촬영 끝나고 오히려 힘들었다. 하석진이 아닌 극 중 캐릭터 재인과 헤어지기 싫었다. 이별하는 기분이었다”고 후유증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소민은 “호흡이 그만큼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즐겁게 촬영하는 게 오랜만이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하석진)와 초등학교 교사(전소민)이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계약 연애를 하는 좌충우돌 생활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10월 5일 드라맥스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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