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이 삼켜버린 방송가…박보검·정우성, TV출연자 화제성 1위

입력 2016-09-2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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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정우성이 TV출연자 대상 화제성 조사 드라마와 비드라마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박보검은 화제성 점수 1704.0을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유정은 1202.1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인물 화제성 순위와 동일한 순서로 두 사람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과 위장내시 홍라온으로 열연 중이다.

이어 드라마부문 3위와 4위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1047.7)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1000.9)이 차지했다.

비드라마부문에선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522.8)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451.5)이다. 정우성과 유재석은 지난 24일 '무한도전-아수라 편'을 통해 예능호흡을 맞췄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19일에서 9월25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와 비드라마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을 통해 분석하여 9월27일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대상 데이터 정확도는 96% 이상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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