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비디오 스타’ 마지막 녹화 현장…눈물 바다

입력 2016-09-29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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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오루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차한다.

2016년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비디오스타'를 이끌어간 차오루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미씽9'에 출연하면서 불가피하게 '비디오스타'에서 하차하게 됐다.

차오루는 3개월 동안 막내MC로서 귀여운 매력은 물론 허를 찌르는 질문과 진행으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차오루의 마지막 녹화는 지난 19일 진행됐다. 차오루는 정들었던 '비디오스타' 제작진 그리고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헤어진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제작진들은 차오루를 위해 작은 선물과 파티를 준비해 차오루를 깜짝 놀라게 했고 차오루는 다시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은 “차오루의 드라마 '미씽9' 성공을 기원하고 언제나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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