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와 헨릭 스텐손(왼쪽부터). ⓒGettyimages이매진스
2016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금, 은메달리스트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이번엔 한 팀으로 뭉쳤다.
로즈와 스텐손은 30일 밤(이하 한국시각) 개막하는 제 41회 라이더컵에서 함께 호흡하게 됐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대항전이다. 대회 첫날 포섬 경기 1조에서 로즈-스텐손 조는 미국으 조던 스피스-패트릭 리드와 맞붙는다.
첫날 치러지는 포섬 경기 방식은 한 팀의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며 점수를 내는 방식이다. 대회 둘째 날에는 포볼 방식(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치르는 방식), 마지막 날은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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