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안투라지’, 더 완성된 연기를 보여주겠다” [화보]

입력 2016-09-3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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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의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잡지 헤리티지 뮤인과 ‘패션피플’ 이동휘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레트로 너드 스타일에 이동휘만의 감성이 더해져 섹시한 너드 스타일이 완성됐다.

헤리티지 뮤인 측은 10월호에 실릴 화보 촬영을 위해 전설적인 록 밴드 티셔츠를 의상의 이너로 매치해 이동휘만의 섹시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롤링스톤스와 메탈리카, 너바나 로고의 셔츠를 포인트로 컬러감을 준다거나 스포츠용 머리띠를 팔띠로 차는 등 이동휘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화했다. 이동휘는 “음악과 패션은 연결이 된다”라며 “겉모습은 아우터로 점잖은 분위기를 내지만 빈티지한 록 밴드의 티셔츠로 내 가슴속에 전율과 화려함을 드러낼 수 있다”라고 생각을 피력했다.

이동휘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거북이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안투라지’의 거북이는 드라마‘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상백이의 연장선상에 있다”라며 “연기가 쉽게 완성되지는 않지만 삼세판이라는 말처럼 최선을 다해 완성에 도전하겠다”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이동휘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연기의 출발점이었던 지난 10년 전의 모습과 여전히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특히 ‘안투라지’에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이광수와의 찰떡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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