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구구단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 루키 아시아 엠스타일 쇼(2016 Rookie Asia M-style Show)에서 진행된 문화기술상 시상식에서 참석해 문화기술상 ‘어썸 스타일상’을 수상했다.
구구단은 지난 6월 말 데뷔 이후 3개월 만에 아시아 문화기술상 패션 콘텐츠 부분에서 수상했다.
구구단은 수상 소감을 통해 “어썸 스타일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구구단의 스타일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런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만의 색과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감 말미에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구구단이 되겠다.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패션과 뮤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쇼인 ‘루키 아시아 엠스타일 쇼’는 K패션산업과 아시아 대중문화 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콘이자 패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