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정준호와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출연

입력 2016-10-0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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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스콘텐츠미디어

걸그룹 워너비가 배우 정준호와 함께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했다.

워너비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임백천의 라디오 7080’의 월요일 낭만데이트 코너에 배우 정준호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준호는 "섭외를 받고 걸그룹과 함께 출연한다는 말에 워너비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강력하게 요구했다" 라며 워너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정준호는 녹화 내내 워너비의 팬을 자처하며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워너비의 로은은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라이브로 부르며 톡톡 튀며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했다. 로은의 라이브 내내 정준호는 독특한 추임새로 현장의 스탭들을 모두 즐겁게 했다.

또 워너비의 메인보컬 세진은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완벽하게 불러 가수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임백천의 라디오 7080’ DJ 임백천은 김흥국이 출연한 워너비의 뮤직비디오를 언급, 워너비와 김흥국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워너비는 지난 9월 13일, 추석특집 ‘고향길 즐겁게’ 출연을 계기로 임백천의 라디오 7080과 인연을 맺어 두 번째 출연했다.

한편, 워너비와 정준호는 오는 8일 '엔젤스 파이팅' 행사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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