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SBS ‘불타는 청춘’ 녹화 도중 연인 김국진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원 춘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 에서는 새 친구 픽업을 위해 카누 선착장으로 가게 된 강수지, 김광규, 강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 ‘장호일’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카누를 타고 이동해야 된다는 소식을 들은 네 청춘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함께 카누 배를 타게 된 김광규-강수지는 초반부터 티격태격 하며 아찔한 카누길에 올랐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광규가 카누배를 흔들자 겁에 질린 강수지가 애타게 김국진을 찾으며 “오빠한테 이를 거예요~!” 라며 귀여운 협박(?)을 선보였다. 이에 김광규는 “국진이 형한테 말하지 말아 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새 친구 장호일과 카누를 타게 된 강문영은 시작부터 “하나~하나~” 열심히 구호를 외치며 장호일과 환상의 카누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생애 첫 캠핑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험난한 여정은 4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