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넛츠 정이한, ‘여자의 비밀’ OST ‘천번쯤 외치면’ 가창

입력 2016-10-05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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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더넛츠 보컬 정이한이 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천번쯤 외치면’을 가창했다.

‘천번쯤 외치면’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감정을 간절한 마음에 담아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외치면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4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더넛츠는 지난 5월 드라마 ‘좋은 사람’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을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 이후 두 번째 OST로 ‘여자의 비밀’ OST 가창에 나섰다.

보컬 정이한은 서정성 깃든 창법과 깔끔한 고음 처리를 통해 사랑의 갈등으로 극적 전개를 이어가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의 바보’, ‘사랑노트’, ‘또르르’ 등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은 더넛츠는 OST 활동을 통해 인기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실력파 밴드 더넛츠의 정이한이 선보이는 ‘천번쯤 외치면’은 드라마의 복수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잘못된 결혼으로 관계가 어긋난 남녀 주인공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극 전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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