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티보우, 애리조나 가을리그 참가… ML 준비 박차

입력 2016-10-05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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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티보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전 NFL 스타’ 팀 티보우(29)가 가을리그에서 훈련을 쌓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 현지 매체는 5일(한국시각) 뉴욕 메츠 소속의 티보우가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애리조나 가을리그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선별된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5개 팀씩 연합을 이뤄 총 6개 팀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도시에서 경기를 치른다.

티보우는 최근 마이너리그 교육리그에 참가했고, 이제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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