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속 숨은 잔재미...동네 오빠 된 장근석

입력 2016-10-07 08: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 귀에 캔디’ 속 숨은 잔재미...동네 오빠 된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내 귀에 캔디’를 통해 친근한 동네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에서는 새로운 캔디를 만나 운동 데이트를 즐기는 장근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근석은 테니스의 왕자로 변신, 그녀를 위해 온몸을 날리며 땀을 흘렸다. 특히 승부욕이 남다르기로 정평이 난 만큼 줄넘기, 오래 매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귀여운 꼼수와 함께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체중계에 올라가길 주저하거나 동영상을 보며 홈다이어트를 하는 그의 고군분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프로 다이어터가 된 장근석은 동네 산책로에서 주민들과 섞여 운동기구까지 활용하는 넉살로 친근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오랜 자취로 습득한 장근석만의 ‘육포 라면’ 레시피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에 캔디는 ‘요승남(요리 잘 하는 승부욕 강한 남자)’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줬을 정도.

한편, 장근석의 인간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