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 페스티벌] 이국주 “한류 스타와 술자리...집까지 데려다 줘”

입력 2016-10-0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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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10 페스티벌] 이국주 “한류 스타와 술자리...집까지 데려다 줘”

개그우먼 이국주가 한류 스타와 단 둘이서 술자리를 가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tvN10 페스티벌’ 라이브세션 ‘코믹한 썸남썸녀의 연애 빅리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국주, 양세찬, 장도연, 박나래 등은 ‘남녀 사이의 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이야기의 주제가 ‘남녀가 함께 술을 마시는 건 썸을 타는 것이 아니냐’는 것으로 번졌다.

이후 양세찬은 이국주를 향해 “최근에 한류 스타라고 부를 만한 남자 분과 같이 술을 마시지 않았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이국주는 양세찬의 폭로를 인정하면서 “맞다. 굉장히 오래된 일이다. 하지만 그 분이 내 앞에서 다른 여자 이야기를 하더라. 왜 슬픈 기억을 꺼내게 하느냐”면서 “그 남자 분이 술에 취해 내가 집까지 데려다 주고 그냥 나온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산(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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