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영희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프로그램의 할로윈 특집 녹화를 하기 위해 세 사람은 모두 캐릭터 분장을 하고 모였다. 사유리는 백설공주, 김영희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홍현희는 영화 ‘쏘우’의 직쏘로 분장했다.
흔히 얼굴 몰아주기를 할 때 있는 힘껏 얼굴을 구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섹시한 ‘할리퀸’으로 분장했지만 긴 머리가 어색한 김영희와 직쏘 분장도 코믹스럽게 소화한 홍현희 때문에 사유리에게 가볍게 얼굴 몰아주기를 성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영희와 홍현희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김영희&홍현희의 육성사이다’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