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안 들어서’ 아우라, 솔로 데뷔 신고식…심플리케이팝서 첫 무대

입력 2016-10-14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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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우라(AOORA)가 ‘14일 오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신곡 ‘철이 안 들어서’로 정식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아우라는 젖은듯한 헤어와 블랙 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신예 보컬리스트 FEELGOOD의 피처링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무대 위 강렬한 핑크색 스탠드 마이크와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감도는 무대 연출이 관객들을 더욱 집중하게 했다.

아우라의 신곡 ‘철이 안 들어서’는 일렉트로니카(Neo Electronica) 장르로 유려한 화성 라인과 화려한 신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아우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심플리 케이팝’에는 아우라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 에일리, 산들, 달샤벳, 몬스타엑스, 크레용팝, 레이디스코드, 하이포20, 헤일로, MC그리, SF9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심플리 케이팝’ 아우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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