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ALCS 3연승 달릴까?… 3차전 바우어 출격

입력 2016-10-18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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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바우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홈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2경기를 모두 잡아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원정 첫 경기를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릴 수 있을까?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ALCS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카를로스 산타나-2루수 제이슨 킵니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1루수 마이크 나폴리-3루수 호세 라미레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로니 치즌홀-좌익수 코코 크리습-중견수 타일러 나퀸-포수 로베르토 페레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트레버 바우어.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로 나서는 바우어는 자신의 드론을 수리하던 중 손가락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 부상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역시 관심거리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1루수 에드윈 엔카나시온-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포수 러셀 마틴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커스 스트로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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