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특급 아티스트의 참여를 알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3인조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정규 앨범 첫 번째 프리퀄 영상 ‘엄브렐라(umbrella)’가 18일 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엄브렐라(umbrella)’ 프리퀄 영상에는 '롱보드 여신’으로 유명한 고효주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사뿐사뿐 춤추듯 보드를 타고 LA시내의 밤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1분 45초 동안 흘러나오는 효린의 ‘엄브렐라(umbrella)’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만의 세련된 EDM 사운드와 효린 특유의 음색이 조화를 이뤄 완곡에 가까운 미리 듣기로 음악 팬들의 귓가를 설레게 한다.
특히 파 이스트 무브먼트 정규앨범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창에 참여한 효린은 한글 가창곡으로 관심을 모은다.
효린은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3년 이라는 준비 기간, 3개의 특별한 컨셉 그리고 3편의 뮤직비디오 라는 '3 3 3' 컴백을 통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6일 도끼,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11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