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日 현지서 높은 인기

입력 2016-10-18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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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드메이

그룹 스누퍼가 일본에서 新 한류로 거듭나고 있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20일 스누퍼가 10월 일본 앨범 ‘YOU=HEAVEN (JPN ver.)’의 발매를 앞두고 오사카에서 쇼케이스와 팬 미팅을 진행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첫 번째 도쿄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진행된 것에 이어 이번 오사카 쇼케이스도 2천석 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팬미팅 또한 2천석 매진으로 추가 오픈 중이라 덧붙였다.

스누퍼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인 지난 4월 K-CON 무대부터 일본 내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지난 9월 한 달 간 사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누퍼는 지난 9월 도쿄에서 처음 열린 쇼케이스에서도 2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으며 1차 티켓이 매진되는 등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20일 김포공항을 통해서 출국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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