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택연, 옥셰프의 땅과리 주스 공개…맛은 택연둥절

입력 2016-10-2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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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택연이 정체불명의 요리를 선보였다.

택연은 tvN '삼시세끼'를 통해 요리 열정과 이에 못지않은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옥셰프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택연은 오는 23일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모두를 경악케한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택연은 방랑식객에게 ‘택연을 위한 세상의 하나뿐인 밥상’을 선물 받았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택연은 즉석에서 방랑식객과 MC 김수로를 위해 디저트 요리에 나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디저트로 생과일주스를 만들기로 한 택연은 현장에서 직접 채취한 땅꽈리를 들고 나타났고 이를 본 MC 김수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 땅꽈리를 주스에 넣어도 될까요?”라며 방랑식객에게 자문을 구했다. 택연은 “그렇다”라고 답한 방랑식객의 말을 믿고 땅꽈리 주스를 만들었다.

이어 완성된 땅꽈리 주스, 단숨에 한 컵을 비운 방랑식객과 달리 MC 김수로와 택연은 컵을 입에 대기도 전에 “정말 웃음이 터지는 맛이네요”라며 주저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옥셰프가 새롭게 선보인 땅꽈리 주스의 맛은 오는 23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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