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팍스FC, 일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와 후원계약 체결

입력 2016-10-2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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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화이트팍스FC가 20일 오후 일본의 식품기업인 ‘아지노모도(AJINOMOTO)’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아지노모도 주식회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스폰서 계약식은 일본 측 대표인 사카 카즈히로 제너럴 매니저와 화이트팍스FC의 신재명 단장, 그리고 선수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1년간 화이트팍스 소속선수들은 훈련 및 경기 시 마다 아지노모도의 스포츠보충제 브랜드인 ‘아미노바이탈’은 물론 경기용 타월 및 파우치 등을 지급받게 된다.

K리그(현 클래식, 챌린지) 진출을 목표로 아마추어축구단으로 창단한 화이트팍스FC는 창단 시부터 한국축구 최초로 여성 감독을 선임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한국축구계에 새바람을 불고 왔다.

1909년 세계 최초로 우마미(UMAMI) 조미료 아지노모도를 발매한 아지노모도 사는 지난 100여년에 걸쳐 항상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개척자의 자세로 식품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왔다.

또한 GLUTAMIC ACID, 라이신(LYSINE)을 비롯한 각종 아미노산에 대한 깊은 연구·이해를 바탕으로, 의료분야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세계 각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범세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화이트팍스FC가 1년간 지원받게 될 스포츠보충제 ‘아미노바이탈’은 아미노산의 연구개발에 약 100년, 그리고 의료 영역의 연구에서도 약 5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에서 ‘SPORTS AND SCIENCE’ 를 콘셉트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스포츠 분야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한편, 이번 계약체결로 화이트팍스 선수들은 훈련 및 경기 시마다 아미노바이탈을 섭취함으로써 체력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체력유지를 통해 팀 전력을 보다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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