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팝콘소녀VS우비소녀, 1인자 자리 쟁탈전

입력 2016-10-21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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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가왕 '팝콘소녀’에게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도전한다.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고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완벽한 실력으로 소화하며 짜릿함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짙은 감성을 선보인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로 감동의 정점을 찍었다.

오는 23일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팝콘소녀’의 가왕전 무대와 배우 서하준, 개그맨 김학도, 가수 이지혜, 배우 이선빈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방송된다.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노래 후반 휘몰아치는 순간에 그 쾌감은 말할 수가 없었다.”. “번개가 쳐서 감전된 느낌이다”, “20대 초반의 이수영을 본 듯하다” 등 극찬을 쏟아내며 만만치 않은 복면가수들이 나타났음을 예고했다.

특히 가왕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른 ‘우비소녀’의 솔로곡 무대와 오리무중인 그녀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우비소녀’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급 실력의 복면가수들과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의 왕좌를 향한 뜨거운 대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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