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지 인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생산 라인이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의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구체적인 피해 접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내륙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원과 인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