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첫방 ‘트릭앤트루’만의 블랙홀 매력 셋

입력 2016-10-2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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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과학과 화려한 마술이 결합된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인포테인먼트 예능프로그램 KBS2 ‘트릭 앤 트루’가 25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트릭앤트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와 과학도들의 감쪽 같은 트릭을 확인한 후 눈 앞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일이 과학인지 마술인지를 밝혀내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트릭 앤 트루’ 측은 알고 보면 더 즐거워질 3가지 ‘트릭 앤 트루’ 매직을 미리 공개했다.

◆ 물, 불 그리고 꽃

첫 방송을 맞이한 ‘트릭 앤 트루’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봉이 김선달의 ‘신비의 물’, 꺼지지 않는 불, 비밀의 화원으로 무한 상상의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물-불-꽃’이라는 친숙한 소재가 믿기지 않는 반전을 선사하며 연구원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 이에 우리 주변에서 친숙했던 소재들이 어떻게 트릭과 트루를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상상력 무한대 상상연구원들

매주 다양한 아이돌 연구원들의 통통 튀고 엉뚱한 상상력은 ‘트릭 앤 트루’의 큰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첫 회에는 문지애, 페퍼톤스를 비롯해 샤이니 온유-트와이스 사나-지효-정연-레드벨벳 아이린-웬디-토니안-김종민-인피니트 성규-성열 등 총 12명의 상상연구원이 출격할 예정. 각양각색의 기발하고 참신한 사고 방식을 가진 아이돌 연구원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뒷통수를 맞은 듯 놀라거나, 한편으로는 웃음을 터뜨리며 내가 알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무대 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뇌섹남녀’의 모습은 물론 ‘엉뚱발랄 4차원’의 모습까지 아이돌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 과학과 마술 경계 넘나드는 추리 쇼

과학과 마술 그 아찔한 경계선 위에서 ‘과학일지 마술일지’ 선택하며 흥미로운 추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트릭 앤 트루’는 전에 없던 새로운 예능으로 과학과 마술이 만난 참신하고 독특한 추리 쇼가 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토니안은 “아 이거 헷갈린다” 라며 연신 고개를 저었고 인피니트 성열과 성규는 주체할 수 없는 추리력으로 ‘아이돌 김종민’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부드러운 추리력으로 뇌섹돌에 등극한 온유는 “엉뚱한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릭 앤 트루'는 2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2 ‘트릭 앤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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