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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년의 대세배우 류준열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수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내년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본부도시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류준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수원 더비’에 맞춰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D-200일 ‘월드컵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류준열은 수원 출신(수원 영덕중-수원 영덕고)으로 tvN ‘응답하라 1988’및 MBC ‘운빨로맨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tvN 10 어워즈 남자 대세배우상 등 올해만 7개의 상을 휩쓸며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수원시는 평소 열렬한 축구팬으로 알려진 류준열이 앞으로 언론과 SNS 활동을 통해 FIFA U-20 월드컵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FIFA U-20 월드컵 D-200일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개최도시 복합로고, 포스터, 홍보영상 발표 및 축하공연(배드키즈, 트랜스픽션, 홍진영 등 출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