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수향♥한주완, 키스부터 미소…결혼식 B컷

입력 2016-10-2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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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아’ 임수향♥한주완, 키스부터 미소…결혼식 B컷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결혼식을 올린 임수향과 한주완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신애(임수향)의 계략으로 청자(이휘향)가 희동(한주완)과의 결혼을 허락하고, 두 사람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신애의 본 모습을 알지 못하는 희동은 마냥 행복한 표정이었다.

26일 공개된 사진은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두 사람의 비하인드 컷으로 뽀뽀하려는 순간부터 다정한 연인의 모습까지 알콩달콩 사랑하는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흐뭇한 미소를 띠며 서로를 바라봐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훈훈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어깨 곡선을 고스란히 드러낸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은 면사포를 곱게 쓴 채 다소곳한 자세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름다운 임수향의 자태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이 매료됐다고. 또한 한주완은 극 중 순수한 희동을 연기할 때와는 사뭇 다른 늠름한 면모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극 마지막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영애(이일화)가 신애가 신부라는 사실에 분노하고, 영애를 발견한 신애 역시 충격으로 다리에 힘이 풀려 과연 결혼식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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