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톰 크루즈 재회…‘잭 리처’ 레드카펫 밟는다

입력 2016-10-28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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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와 ‘잭 리처: 네버 고 백’ 톰 크루즈가 재회한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오는 11월 7일(월) 내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당일 5시 2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오프닝에서 대세 아이돌 인피니트가 오프닝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최근 컴백한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태풍’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대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이다. 특히, 인피니트는 작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내한 행사 당시에도 톰 크루즈의 팬임을 자처하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던 것에 이어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통해 톰 크루즈와 두 번째 만남으로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톰 크루즈의 여덟 번째 한국 방문을 환영해 줄 인피니트는 이번 내한 레드카펫 오프닝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칼군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인피니트와 믿고 보는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이후 선택한 단 하나의 액션 시리즈로 보기만 해도 통쾌한 리얼 액션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피니트가 작년에 이어 톰 크루즈의 내한 레드카펫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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