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큐피드 VS 팝콘소녀 VS 새로운 복면가수…사상 최대 빅매치

입력 2016-10-2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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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상 최대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생방송d로 진행된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의 우승자 ‘심장어택 큐피드’ 와 현 가왕 ‘팝콘소녀’ 그리고 새로운 복면가수. 이 3명의 복면가수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향해 역대급 무대를 준비한다.

‘큐피드’는 생방송에서 가수 다나, KCM, 임정희를 꺾고 당당히 우승해 가왕전 티켓을 얻은 바 있다. 그는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몸짓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번 ‘복면가왕’ 스튜디오에 복병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는 자신의 경쟁자인 ‘큐피드’를 보며 “그의 큐피드 화살에 맞고 싶다”,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큐피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복면가왕’ 최초 가왕석에서 사랑이 꽃피며 러브라인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가왕전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한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시한폭탄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끝판왕들이 대결을 해서 고민된다”, “한때 소리 꽤나 지르신 것 같다. 장난아니다” 등 극찬을 했고 복면가수들의 뛰어난 실력에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 생방송 가왕 ‘심장어택 큐피드’와 함께 삼파전을 펼치게 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 것인지 오는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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