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칼코마니’ 적극 스포…고혹+섹시 이중매력

입력 2016-11-02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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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신곡 '데칼코마니' 스포에 적극 나섰다.

마마무는 네이버TV캐스트와 V앱 선공개에 이어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문별과 화사의 완벽한 호흡을 담은 신곡 ‘데칼코마니’ 스포일러 영상 2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별과 화사가 신곡 제목인 '데칼코마니'를 완벽하게 표현한 안무를 스포일러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조되는 드럼 사운드를 배경으로 문별은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그네를 타는 모습으로 등장, 고혹적인 여성적인 매력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정장에 중절모를 쓰고 매니시룩의 문별과 화사가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헤어스타일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데칼코마니를 이룬 두 사람은 거울을 사이에 두고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대칭 안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화사가 핫팬츠에 탱크탑, 오버핏 재킷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강조하며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한다.

오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로 컴백하는 마마무는 새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프로스포일러'를 자처했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마마무와 5연속 흥행에 도전하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업한 곡으로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남녀가 한 순간 불타오르는 감정으로 연인이 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마마무는 11월 7일 0시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활동한다.

사진제공= RBW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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