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X팔로알토, 11월 중순 신곡 발표…“완성도 있는 블랙뮤직”

입력 2016-11-02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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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팔로알토와 11월 중순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표한다.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정기고의 신곡에는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아티스트 모두 블랙뮤직씬에서 명망이 높은 만큼 의미있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힙합 명가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의 대표이자 힙합 뮤지션인 팔로알토가 피처링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이번 두 아티스트의 조우에 대한 팬들과 평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발표한 정기고의 'Nocturne(야상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Nocturne(야상곡)' 은 현 상황에서 탈출하고픈 욕구와 불투명한 희망에 대한 갈망 등이 직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서술된 펑키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네오소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색을 분명하게 들려줬다는 평을 받았다.

팔로알토가 참여하는 정기고의 새 싱글은 11월 중순 발매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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