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에이 新보이그룹 빅톤, 9일 데뷔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11-02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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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새 남자 그룹이 팀명을 빅톤으로 정하고 11월 9일 데뷔한다.

팀명 '빅톤(VICTON)은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의 줄임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이다. '빅톤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플랜에이가 첫 보이그룹의 론칭을 앞두고 지난 8월부터 케이블 엠넷을 통해 선보인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와 일곱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이하 미칠남)'이 1일 종영한 가운데 방송 후 이들의 데뷔 공식 그룹명인 빅톤과 함께 대표 로고 이미지와 3D로고가 공개됐다.

플랜에이는 지난달 3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16.11.09. 00:00'라는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예고를 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빅톤(VICTON)의 첫 글자를 따 ' V' 를 형상화 한 모양의 로고와 함께 빅톤의 의미가 담겼다. 또 3D 로고 모션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빅톤의 공식 로고를 소개한다.

'빅톤'은 ‘미.칠.남’을 통해 다양한 매력과 다재다능함을 선보인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총 일곱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미.칠.남'을 통해 데뷔전부터 이미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 온 덕분에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주목받는 기대주다.

사진제공=플랜에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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