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서지혜 ‘질투의 화신’ 대본노출 용서…화기애애

입력 2016-11-02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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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서지혜 ‘질투의 화신’ 대본노출 용서…화기애애

배우 서지혜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촬영 도중 찍은 사진에 대본이 포함돼 있어 스포일러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서지혜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권해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문제는 아직 방영되지 않은 ‘질투의 화신’ 내용이 담긴 대본이 일부 노출된 것이다.

특히 이화신 역을 맡은 조정석의 중요한 대사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를 지적했고, 서지혜는 사진을 즉각 교체하며 “죄송합니다”고 적으며 사과했다.

또 조정석은 서지혜의 잘못을 용서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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