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X조이 ‘이별을 배웠어’ 오늘밤 공개…‘잔소리’ 넘을까

입력 2016-11-0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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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X조이 ‘이별을 배웠어’ 오늘밤 공개…‘잔소리’ 넘을까

감성 보컬리스트 2AM 임슬옹과 매력 보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레드벨벳 조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듀엣 곡 ‘이별을 배웠어’(Always In My Heart)가 3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9번째 곡 ‘이별을 배웠어 (Always In My Heart)’는 금일(3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신곡은 임슬옹과 조이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에야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은 두 남녀가 서로를 떠나 보내며 행복을 빌어주는 가사가 돋보임은 물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오케스트라, 기타 사운드가 팝적인 요소를 더한 만큼, 임슬옹과 조이의 환상적인 음색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류 브랜드 탑텐이 지원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임슬옹과 조이가 직접 출연,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실감나는 커플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음원 공개에 앞서 임슬옹과 조이는 금일(3일) 밤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깜짝 생방송을 진행, 신곡 소개를 비롯,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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