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욕설’ 성남 남궁도 코치, 제재금 500만원 징계

입력 2016-11-04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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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4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성남 남궁도 코치(성남)에 출장정지 5경기,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김태윤(성남)에도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남궁도 코치는 지난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성남-수원FC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후 심판진에 욕설 등 과격한 항의를 한 바 있다.

김태윤은 지난 9월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울산-성남 경기에서 광고판을 고의로 가격하여 파손하였으며, 사후 증거자료가 제출됨에 따라 제재금 부과 명령이 내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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