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이 촬영 도중 서러움이 폭발한 듯 통곡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전라남도로 떠난 ‘김준호 동거인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통곡을 하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입을 크게 벌리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서러움을 폭발시키는 듯 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그 모습이 사뭇 코믹해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 중인 김종민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눈물 빨리 흘리기’ 게임을 통해 실내 취침자를 정하게 됐다. 이때 김종민은 얼굴에 온 힘을 모으더니, 이내 눈과 입을 최대로 확장시키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이어 그는 소리를 지르는 등 빠르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지태는 게임이 시작되자 순간적으로 감정 몰입을 한데 이어, “흐어엉~ ‘1박 2일’에서 너무 망가졌어”라며 출연소감을 담은 멘트와 함께 눈물을 짜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유지태의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눈물 짜내기 스킬을 전부 쏟아 부은 김종민의 처절한 통곡 자태와 복불복의 결과는 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