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풍문쇼’ 유승준, 15년 만에 또다시 입국 시도하는 진짜 이유

입력 2016-11-07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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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각종 사건사고로 자숙 중인 스타들의 근황에 대해 전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주홍글씨를 단 스타들’을 주제로 자숙 중인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날 논란이 된 인물은 90년대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유승준. 현역 입대 한 달을 앞두고 미국 공연을 떠난 뒤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 한국 국적을 포기한 그는 국방부에서 입국규제조치를 취해 한국에 돌아올 수 없었다.

이후 유승준은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얘기했지만, 계속되는 거짓말과 시기에 맞지 않는 사과, 인터넷 사과방송에서의 욕설 등으로 15년째 논란의 중심에 있는 상황.

이준석은 “당시 (유승준이)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체류자격 때문에 본인이 시민권을 취득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그러나 그럴 순 없다. 보통 아이를 먼저 낳고 아이를 통해 시민권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다른 패널은 “(개인적으로) 유승준을 아는데 부모님이나 아내 관련한 해명들은 상당 부분 변명같이 들린다”라고 덧붙였다.

패널들은 이어 유승준의 끊임없는 입국 시도 비하인드 스토리,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과연 유승준이 15년 만에 다시 입국을 시도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성 스캔들로 4년간 곤욕을 겪은 배우 성현아에 대한 풍문도 전해진다.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를 받자 사업가A 씨에게 받은 5천만 원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연인 사이에 주고받은 돈’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업가A 씨가 ‘성매매의 대가로 준 돈이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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