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바’ 김희원, 반라로 꽃 덮고…‘아재노바’ 매력 폭발

입력 2016-11-0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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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이 코믹 바람 레전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의 최윤기(김희원) 변호사는 화려한 여성편력 소유자. “결혼과 연애는 별개”라는 생활신조로, 예쁜 여자만 보면 바로 바람 레이더를 가동시킨다. 상황으로만 보면 분명 나쁜 남자인데, 김희원은 아내에게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코믹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더하며, 웃기는 바람남으로 새로운 드라마史를 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최윤기의 반라가 꽃으로 뒤덮인 모습. 김희원은 최근 경기도 일산의 촬영 현장에서 왠지 민망한 상황임에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사실 좀 민망하기도 하다”는 김희원은 “판타지 같은 캐릭터 덕에 또 새로운 경험을 했다. 매일 매일이 새롭다.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 어떻게 화면에 나올지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윤기의 아내 은아라 역의 배우 예지원은 촬영을 모두 지켜봤다. “남편의 바람 패키지를 오늘 하루 종일 보고 있는데 참기가 쉽지 않다. 진땀을 쏙 뺐다”면서도 김희원의 코믹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람의 신’ 최윤기 캐릭터가 배우 김희원을 만나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이.아.바’ 최고의 활력소가 아닐까 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운 것.

그렇다면 최윤기가 꽃으로 뒤덮인 사연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이번 주 최윤기에게 새로운 바람녀가 등장한다”고 뒤띔하며, “아내 아라의 감시망은 점점 조여오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윤기의 바람 본능은 멈추지 못해 긴장감 돋는 코믹한 상황이 벌어진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이.아.바’는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안방극장에 또 한 번의 웃음 바람을 예고한 ‘이.아.바’가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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