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V라이브로 가요계 신고식…9일 0시 데뷔

입력 2016-11-08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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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빅톤이 8일 밤 11시15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빅톤은 9일 0시 음원사이트에 데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포함한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빅톤은 8일 오후 11시 15분 네이버 V라이브 데뷔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V라이브에서 빅톤은 그동안 공개해 온 개인별 티저와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함께 보며 데뷔를 앞둔 심경과 데뷔 앨범에 대한 소개,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빅톤은 데뷔에 앞서 멤버별 티저 영상과 이미지, 댄스 퍼포먼스 영상,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비 티저, 롤링 뮤직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멤버 각자만의 매력과 빅톤이 선보일 다양한 음악 색깔을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지난 5일 데뷔를 앞두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게릴라 공연을 개최한 빅톤은 300여 명 관객을 동원하며 데뷔전부터 일찌감치 스타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빅톤은 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포함한 정규 3집 'Voice To New World'의 전곡을 발표하며 이날 오후 4시와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를 기념하는 언론 및 팬 쇼케이스를 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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