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존 스톤스 부상 사실 아냐, 스코틀랜드 전 출전 예상”

입력 2016-11-1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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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된 수비수 존 스톤스의 부상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존 스톤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대표팀 전체 훈련 대신에 의료진이 설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존 스톤스의 부상 뉴스가 보도됐다.

하지만 맨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존 스톤스가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 전에 출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톤스는 지난 유로 2016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반면 세 차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는 잉글랜드 대표로 경기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튼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존 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상에서 주전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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