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내 헤어스타일, 원래 유아인 1세대다” [화보]

입력 2016-11-18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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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내 헤어스타일, 원래 유아인 1세대다”

대세 래퍼로 떠오른 비와이가 생에 첫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래퍼 비와이만의 존재감’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비와이는 깔끔한 화이트 룩, 수트 등에 노스페이스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다양한 겨울 다운재킷을 매치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첫 커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포즈와 눈빛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비와이는 “내가 매거진 커버 모델이 될 줄은 몰랐다. 래퍼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게 흔치 않은데 감사하다”라고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해 말했다. 배우 유아인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방송 보고 팬이라며 따로 연락이 왔었다. 지금은 유아인 크루와 함께 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 헤어스타일은 원래 유아인이 1세대인데 사람들은 ‘유아인이 비와이 따라 했다’고 말하더라”며 화제 됐었던 헤어스타일에 대해 웃으며 말했다. 자신의 랩의 장점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털어놓았다. “에너지와 존재감… 존재감 스위치가 있는데, 무대 오르기 전 켠다. 사람마다 다 있다. 나는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안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와이 팬이야’라는 말이 내 팬들에게 자랑이 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전했다.

래퍼 비와이의 겨울 다운재킷 스타일링을 볼 수 있는 커버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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