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빅뱅·2NE1 이어 ‘日레코드대상’ 신인상 쾌거

입력 2016-11-1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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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빅뱅·2NE1 이어 ‘日레코드대상’ 신인상 쾌거

아이콘이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가 가수, 그룹, 앨범 등을 선정해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9년, 빅뱅, 2011년 2NE1이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0일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일본 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 9월 오리지널 싱글 ‘DUMB&DUMBER’를 발표, 오리콘 위클리 CD 싱글랭킹, 빌보드 재팬 HOT100, 빌보드 재팬 탑 싱글 세일즈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2016년 일본 아레나 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을 개최, 총 14회 공연을 통해 14만 6천여명을 동원한 바 있으며 같은 해 ‘iKON JAPAN TOUR 2016’를 통해 총 16회 공연으로 17만 6천여명을 동원, 현지 공연으로도 그 높은 위상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투어 앙코르 공연인 ‘iKON JAPAN TOUR 2016~2017’을 개최, 총 7개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 6천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첫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포함한 이번 투어는 2017년 2월 10일~11일 오사카, 오사카죠홀을 시작으로, 3월 11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3월 18일, 19일, 20일 카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까지 전국 3개도시 9회 공연으로 총 12만여 명을 동원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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