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베스티 유지 “김건모, 친부와 5살 차이…짓궃은 선배”

입력 2016-11-24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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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 가수 김건모가 베스티 유지에게 반했다.

24일 ‘해피투게더3’는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꾸며지며 김건모, 베스티 유지,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출연했다.

김건모는 이날 "방송을 보는데 유지가 노래를 하고 있더라. 너무 잘 부르더라"라고 유지의 첫 인상을 말했다.

이에 MC들이 "그 이유 하나뿐이냐"고 묻자 김건모는 "얼굴도 예쁘고..."라며 외적인 부분을 이야기했고 MC들은 김건모를 다그쳤다.

하지만 김건모는 "실제로 함께 듀엣을 해보니 남동생이 생겼다. 정말 털털하다"고 유지의 반전 매력을 언급, 유지는 "김건모 선배가 짓궃다. 내 아버지와 5살 차이가 난다"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김건모 일화를 이야기해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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