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될게요, 신봉선이었다… 이렇게 잘 불렀나

입력 2016-11-27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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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될게요, 신봉선이었다… 이렇게 잘 불렀나

'복면가왕' 가왕될게요의 정체는 다름 아닌 판정단 개그우먼 신봉선이었다.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뜨거운심장 양철로봇'에 도전하는 새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여기서 '복면매거진 2580'과 '아버지 제가 가왕될게요'의 대결이 1라운드 세 번째 대결로 이뤄졌다.

투표 결과 복면매거진의 승리. 가왕될게요는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이내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판정단에 있어야하는 신봉선이 등장한 것.

이에 복면가왕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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