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학생 박하나와 재회 뒤 신경전 ‘부임 첫 날 위기’

입력 2016-11-29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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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빛나라 은수’이영은이 부임 첫 날부터 박하나와 신경전을 벌이며 위기를 맞았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29일 방송에서는 고등학교에 처음 부임하는 오은수(이영은 분)가 학생 김빛나(박하나 분)와 재회한 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빛나는 “선생님 원피스가 참 예뻐요”라고 말했고 이은수는 지난밤 클럽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당황했다. 이어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이은수의 영어 발음을 비웃으며 김빛나가 영어를 잘한다고 치켜세웠고, 빛나는 보란듯이 능숙한 영어 발음을 선보이며 은수를 머쓱하게 했다.

이어 한 학생이 “그 원피스는 어디서 사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은수는 “백화점에서 샀는데, 사연이 조금 있다. 그러면 지난 밤에 있었던 일을 공개해야하는데 그래도 되나? 할 말있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접촉하자”라고 말하며 교실을 나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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